‘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고용노동부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가운데 현재까지 총 13명이 귀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2명은 무단이탈로 인해 강제 출국됐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자녀 돌봄 등 개인 사유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주로 아이 돌봄과 관련된 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만약 이용가정이 사전에 합의된 범위를 넘어선 업무를 요구할 경우, 관련 업체를 통해 조정이 이뤄지며 필요 시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한다.
고용부는 가사관리사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정한 근로 조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외국인력담당관실(044-202-714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