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2025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 조사에서 17개 업종 중 11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숙박·항공 업종은 전년 대비 40.0%포인트 증가해 64.0%의 채용 확정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 조사에서 17개 업종 중 11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국내 기업 591곳(대기업 72곳, 중견기업 107곳, 중소기업 41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가운데 채용 계획이 있는 291곳을 분석한 결과다.
금융·보험 업종은 전년 대비 37.1%포인트 상승한 67.7%로 전체 17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채용 확정률을 기록했다. 에너지 업종도 37.0%포인트 오른 63.6%를 나타냈으며, 운수 업종은 19.1%포인트 증가한 60%로 조사됐다.
반면 예술·스포츠 업종은 전년 대비 43.6%포인트 감소해 33.3%에 그쳤다. 정유·화학·섬유 업종은 40.0%포인트 줄어든 8.7%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자동차·부품 업종 역시 17.0%포인트 하락한 45.5%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올해는 17개 업종 중 11개 업종에서 채용 확정률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나은 채용 환경이 예상된다”며 “구직자들은 희망 업종의 채용 동향을 면밀히 살펴 취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구직자를 위해 포털 내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페이지를 신설하고,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과 ‘하반기 채용 동향’ 리포트를 배포한다. 리포트는 관심 기업 설정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