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13일 충북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제도 주요 정책방향과 새롭게 도입된 요건, 평가 기준 등을 식품·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에 안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13일 충북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제도 주요 정책방향과 새롭게 도입된 요건, 평가 기준 등을 식품 · 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에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면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되며, 업계의 이해도 제고와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글로벌 해썹은 기존 제조 공정 제어를 넘어 식품테러, 가짜 원료 사용 등 고의적인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prevention)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식품안전경영(food safety management) 개념을 추가해 관리한다. 제도는 8월 4일부터 시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해썹 등록을 위한 새 요건과 함께, 계획 수립·평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해썹 안전관리 지원 시스템’ 사용법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계획을 작성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약처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규격 인증 심사기관, 해썹 업체 등과 협의해 마련한 ‘글로벌 해썹 평가(심사) 매뉴얼’도 공개했다. 매뉴얼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8월 12일까지 사전등록 QR코드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참여자는 당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글로벌 해썹 등록을 준비하는 업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