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스공사, 2025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 본격 시행
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가스공사의 주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에 기부금 2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시행 기관인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수혜 대상 모집을 최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온누리 실버 사업단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수혜 대상을 기존 어르신에서 장애인과 아동까지 확대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르신 2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899명에게 건강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도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여름철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협력해 밑반찬 조리 시설에 대한 합동 위생 점검에 나선다.
15일까지 진행된 위생 점검에는 대구시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 환경 청결도 ▲조리 도구 관리 상태 ▲위생복 착용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한 확인 작업과 현장 피드백 및 권고 사항 제공 등이 이뤄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함께 고려해 시너지 효과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