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4.9% 증가한 22조 7,103억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거래 비중은 78%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통계에 따르면 10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22조 7,10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조 519억원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가 13.6%,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이 38.6%, 음·식료품이 4.4%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가 15.7%인 3조 5,670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음·식료품 3조 400억원(13.4%), 여행 및 교통서비스 2조 9,143억원(12.8%) 순으로 나타났다.
취급상품범위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12조 3,298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전문몰은 10조 3,805억원으로 8.2% 증가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운영형태별로 온라인몰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17조 3,468억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은 7.5% 증가한 5조 3,635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거래액은 17조 7,143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78.0%로 0.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음식서비스(98.8%), 이쿠폰서비스(91.0%), 애완용품(82.9%)에서 모바일 이용 비중이 두드러졌다.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27.5%로 전월인 9월(29.2%)보다 소폭 감소했다. 10월 소매판매액은 556,487억원,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7,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여행·교통, 문화·레저, 이쿠폰, 음식, 기타 서비스 거래액을 제외한 온라인 상품 거래액 비중은 153,194억원으로 나타났다.
10월 온라인쇼핑 시장은 음식서비스와 생활필수품 중심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모바일 이용 확대가 지속된 가운데, 전문몰의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