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교통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교통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육상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고종황제가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11월 14일을 기념해 1987년 공식 지정된 행사다.
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교통산업이 처한 현실이 결코 녹록치 않지만, 교통산업이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교통산업의 혁신을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운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육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안전이 일상화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북고속 노헌영 부회장이 은탑 산업훈장을, 우신종합자동차정비공장 윤기선 대표가 동탑 산업훈장을 각각 받는 등 총 10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또한 육상교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207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체 육운 종사자를 대표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최상의 교통 서비스 제공, 교통사고 예방, 건전한 노사문화 정립,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장관은 교통산업의 변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기술 혁신과 서비스 향상, 안전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