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2025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구리시, 겨울밤을 밝히는 `2025 빛 축제` 개최
올해 축제는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장자못 설화와 따뜻한 겨울 동화의 이야기를 빛으로 재해석해 공원 전역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 동안 장자호수공원은 다채로운 조명과 빛 조형물로 겨울밤을 밝히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걷는 빛의 산책로, 이야기 포토존, 참여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호수 위에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 `뽀구리` 대형 풍선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토) 오후 7시, 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0월 19일 `제5회 구리 시민과 함께하는 춤의 향연` ▲10월 25일 `제7회 장자못 축제` ▲11월 1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5 빛 축제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 장자호수공원 내 체험 부스에서는 발광 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등 가족 체험 행사가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빛 축제는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이라는 주제처럼,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구리의 이야기와 전통, 그리고 따뜻한 추억을 빛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겨울밤의 구리를 아름답게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