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중심의 행정과 범죄피해자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자사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 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 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내부통제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가 향후 이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당사가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 자회사로써 계열사 내 이익 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그룹 내에서 가지는 자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준법·리스크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재무 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기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부채 미스매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신한금융그룹 내 이익 기여도 확대를 통한 전략적 중요성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내부통제와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정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